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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자원봉사센터,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 행사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15 20:03
수정 2024.06.16 10:57
MZ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지켜나가는 우리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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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사진=예천군 제공> |
예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서 담근 된장이 숙성되면서 진행됐으며,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던 호명가족봉사단 회원과 호명 주민 15팀이 참가했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된장을 장독에서 퍼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가루를 섞어 넣으면서 된장의 농도를 맞추고, 분리한 간장과 된장을 통에 담았다.
조애자 이사장은 “전통 먹거리인 된장을 만들어 볼 기회가 많이 없어 이번 기회가 우리나라 전통 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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