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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아삭, 매콤한 맛 개포풋고추 첫 출하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18 10:51 수정 2024.06.18 11:16

↑↑ 예천군 개포풋고추<사진=예천군 제공>
예천 특산물 개포풋고추가 지난 17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예천 개포면에는 45ha의 대규모 풋고추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개포풋고추는 맵고 톡 쏘는 맛이 일품으로 매년 유명 치킨브랜드에 납품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예천군은 고품질 풋고추 연중 생산과 수출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개포풋고추 하루 출하량은 약 3톤으로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대량 납품된다.

장호연 개포 풋고추작목회 회장은 “본격 출하로 기대되고 설레며 개포풋고추의 우수한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작목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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