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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예천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병" 주의 당부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27 12:56 수정 2024.06.27 13:29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병 위험 증가, 위생 관리 필요

↑↑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사진=예천군 보건소 제공>
예천 보건소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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