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예천 백산한우농장 김홍익 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7.06 20:49 수정 2024.07.07 10:46

↑↑ 예천군 백산한우농장 김홍익 농가, 보증씨 수소(KPN1625) 선발<예천군 제공>
예천 백산한우농장 김홍익 농가의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KPN1625)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지난 2023년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으며, 후보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며, 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김학동 군수는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가의 한우 사양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며,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축산의 기틀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