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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초고령사회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9 11:37 수정 2024.07.09 13:04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된 사유원 방문 지원
인구위기 극복 위한 어르신 복지 지원 ‘앞장’

↑↑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와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진홍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일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20.1%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증진사업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진홍)가 주관하며 대구지역 9개 구·군 24개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초청해 여가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군위에 소재한 '사유원'방문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공연과 점심 식사 등 여가 및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효도관'을 개관하고 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보이스피싱 및 맞춤형 금융교육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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