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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중심 ‘우뚝’

신정섭 기자 입력 2016.08.04 18:08 수정 2016.08.04 18:08

울진군, 해양스포츠제전 성공 자원봉사자들 앞장울진군, 해양스포츠제전 성공 자원봉사자들 앞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일 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울진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먼저 대하고 확고한 주인 의식으로 열과 성을 다해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기원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은 울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손소리수화봉사회의 자원봉사 플래시몹인 “행복합니다”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서 각 분야별 업무를 숙지하고, 이번 제전에 울진군을 찾을 5만 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친철교육도 이루어졌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총 200명이 24개 분야에서 4일간(누계인원 450명) 자원봉사활동에 임한다.임광원 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저력과 열정으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울진군이 환동해안 해양관광도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신정섭 기자 sin11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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