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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 등이 청도군 청도읍을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갖고 김용부 읍장(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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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이 지난 25일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청도읍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은 매년 청도읍 농촌일손돕기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물품 또한 기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과 재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해 선행 선순환 구조 정착에 앞장섰으며, 뿐만 아니라 청도읍 주민 건강관리와 생활편의를 위해 혈압측정기와 전자레인지 각 10대를 전달해 관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청도 도서관에도 매월 도서를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전용 도서 공간인 '책마루'조성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는 청도읍민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 380개를 기증했으며, 이 물품은 청도읍 취약계층 농가에 배부해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 할 예정이다.
이승희 실장(KEIT 안전환경상생협력실)은 “앞으로도 뜻깊은 기부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도읍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청도읍에 대한 관심과 도움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