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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기 공동위원장(청도부군수)과 최희영 추진단장 등이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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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김동기 부군수, 조병진 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청도에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군비21)으로 근교 도시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영향력 있는 액션그룹 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역량 높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자체 운영 가능한 중간 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기반구축 사업 등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신활력 아카데미, 액션그룹 심화교육, 청청두레 등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들을 펼치며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을 잘 추진될 수 있게 도와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및 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기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농촌, 靑DO’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과 민간 영역의 성장 동력을 촉진해 청년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 경제 환경이 새롭게 디자인되는 근교형 농업·농촌으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