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다음 달 6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남구 지역에 영업 중인 안심식당, 남구 맛길 내 운영업소,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중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곳을 지원 할 계획이다.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한 업소 사전진단을 통해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중 외식 업소 희망 분야를 선택해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또 신청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과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외식업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