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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지역확대'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9 15:47 수정 2024.07.29 15:52

부산지역 관광 및 체험 분야 5개 소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지역확대 협약 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25일 부산지역 관광 및 체험 분야 5개소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협약을 체결했다.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은 경북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직계 가족 3인까지 ▲입장요금 30% 할인, LCT 메니지먼트는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에게 ▲숙박료 40% 할인을 적용, 키자니아 부산은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동반 3인까지 ▲5시간권 30%, 오후권 35% 할인이 된다. 

㈜제일항공여행사는 승선권을 임직원 및 동반 3인까지 할인을 적용, 클럽디오아시스는 보양온천 및 워터파크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동반3인까지 ▲정상가 기준 주중 35%, 주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에만 한정됐던 인센티브 혜택을 경북을 포함해 4개 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관)까지 지역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시‧도는 인센티브 지역확대를 위해 같이 상호 연계‧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 가족친화인증기업(관) 274개 사에게 더 넓은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경북 인센티브 혜택도 타 시·도에서 제공받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 협력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 가족친화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육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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