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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위장관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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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위장관외과 양재영 교수가 지난 6월 28일~2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4 위장관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양재영 교수는 ‘국내에서 설계된 삶의 질 설문지를 통한 원위부 위 절제술 후의 문합방법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병원에서 과거부터 시행해온 환자의 ‘삶의 질’설문지 작성을 통해 얻은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삶의 질’연구는 수술 후 발생 가능한 증상을 의료진이 적절한 시기에 환자를 이해하고 증상 조절을 통해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향상에 중요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교수는 “칠곡경북대병원 위장관외과의 일원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위장관외과는 연간 470건 위암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가 수술을 받은 후 외래 내원 때마다 직접 환자에게 수술 이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및 삶의 질에 관련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 및 상담하는 등 ‘환자 중심의 진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