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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훈 예천 백호체육관장, 합기도협회 사무국장 임명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7.31 10:31 수정 2024.07.31 11:22

용인대 무도체육학 박사 출신...부친 이어 15년째 운영

↑↑ 예천 용인대 박사 백호체육관 백정훈 관장
예천군에서 15년째 예천 용인대 박사 백호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백정훈 관장이 대한합기도협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대한합기도협회는 국내 23개, 국외 87개 지부를 두고 있는 합기도 단체로, 지난 1965년 지한주 도주가 보급한 이래 대통령 경호실, 국립경찰학교 등에 필수로 수련해야 하는 무술로, 실전적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명실상부한 고품격 무예로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백정훈 관장은 용인대 무도체육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77년 합기도 무무관을 개관해 운영해 온 부친 백승두 관장의 뒤를 이어 2대 관장으로, 15년째 예천 용인대 박사 백호체육관 관원을 지도하고 있다.

백정훈 관장은 대한합기도협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합기도의 보급과 발전, 연구 ,교육, 행사, 심사 등을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예천출신 무도인으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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