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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군,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청도추진본부’ 출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31 11:28 수정 2024.07.31 17:44

동상 건립 청도지역 추진위 65명 구성
박 대통령 업적·새마을 정신 계승 최선

↑↑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정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화율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사무처장,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과 추진위원 등이 출범식 모습. 청도군 제공
청도군에서 지난 30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청도읍 신도리)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청도지역 추진본부’가 출범했다.

청도지역 추진본부는 지난 6월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 제2기 출범식과 대표단 회의에서 경북 22개 시·군별 지역본부 설치가 결정되면서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박정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 공동위원장, 이화율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 사무처장, 박성곤 청도 부의장과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지역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양재경 경북 노인회장, 이철우 전 경북 도의장, 황윤성 청도 노인회장, 전인주 청도 새마을회장이 위촉되고, 자문위원·추진위원 등 65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7주년인 오는 11월 14일 경북도청 천년숲 광장에서 제막식을 개최 할 계획이다.

동상은 국민성금 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립 될 예정이며, 앞면에는 ‘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동상의 높이는 좌대를 포함해 총 10m로 제작된다.

김하수 군수는 “새마을운동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다. 새마을의 고장 청도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추진본부가 출범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세계 속 새마을을 위해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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