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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1 15:37 수정 2024.08.01 16:01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 다섯번째)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353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186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94개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 문화 활성화 분야에 참가해 '내이웃을살리는기적, 대명9동 고독사없는안전한마을'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1인 가구 지원사업들을 비롯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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