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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지역사회와 손잡고 치매 예방‧지원 앞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8.07 13:59 수정 2024.08.07 14:39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 지정 현판식

↑↑ 울진군,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 지정 현판식 진행(꽃보라미용실 현판식)<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6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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