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경북도, 낙후 도심‧지역 균형발전 화룡동 일원 신도시 조성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7 15:51
수정 2024.08.07 16:09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 ↑↑ 영천 화룡동 일원 신도시 조성 조감도<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지난 5일 수립 고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영천 동부동과 완산동에 비해 기반 시설과 상권 부족 등 지역 낙후로 주민의 개발 요구가 높은 영천 화룡동 일원 16만 1,841㎡에 주거, 상업과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계획적 신도시로 개발한다.
사업추진 시행자는 경북개발공사로 정하고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용방식이란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 정부 투자 기관 등 사업자가 사업지구 내 토지를 전부 취득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경북도는 영천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과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으며 올 6월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영천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도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대구도시철 1호선 연장 등의 개발사업 대상지와도 가까워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700여 세대 신규주택을 공급하게 되면 3,600여 명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 효과가 발생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영천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과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으며 올 6월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영천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도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대구도시철 1호선 연장 등의 개발사업 대상지와도 가까워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700여 세대 신규주택을 공급하게 되면 3,600여 명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 효과가 발생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