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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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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장애인 운전자의 편의 증진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에서 개발한 ICT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 계도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민간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유니버셜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1면에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기의 설치, 유지보수, 기술지원, 행정지원 등을 상호협의해 진행한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되는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은 센서를 활용한 차량 감지 후 주차 가능 여부(LED 경광등 점등) 안내방송을 통해 무인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구청은 2개월 정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 운영을 개시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