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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군, '2024예천곤충축제' 15일 개막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8.08 12:31 수정 2024.08.08 12:55

한천체육공원&곤충생태원 일원 18일까지 열려
여름 시원하게 날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 2024 예천곤충축제 홍보물<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오는 15일∼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두 장소에서 진행되며, 곤충을 주제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곤충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곤충특화 프로그램에는 에그박사(15일), 정브르(17일), 갈로아(15일~18일)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카스텐의 락&발라드 공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브브걸, 달샤벳 수빈, 조광일과 함께 청소년과 MZ세대를 위한 DJ 및 K-POP 공연이 열리며, 17일에는 장민호와 함께 50대와 60대 관람객을 위한 낭만적인 트롯과 가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마련되고 축제 기간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열려 다양한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 물풍선 싸움을 EDM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7일 오후 3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에어쇼가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로 대한민국 공군과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영국 리아트 에어쇼와 영국 와딩턴 에어쇼,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무더운 여름, 예천을 찾아 예천 곤충축제를 방문, 즐거운 시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축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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