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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 최대 35억짜리 럭셔리 타운하우스 들어선다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7.04 20:00 수정 2016.07.04 20:00

최고수준의 보안 시스템 구축 상위 1%만을 위한 타운하우스최고수준의 보안 시스템 구축 상위 1%만을 위한 타운하우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럭셔리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대구지역 유일의 도심형 고품격 프라이빗 타운하우스 ‘로제티움’이 오는 15일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4일 건설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사인 ㈜군월드에 따르면 로제티움은 수성구 만촌동 소선여자중학교 인근 산386-7번지 9800㎡ 언덕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4층, 3개동 26가구가 입주한다. 가구당 계약면적은 490㎡~570㎡ 이다. 분양 가격은 타입(H,T,R,A)별로 25억원에서 최대 35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자금관리는 대한토지신탁이 맡는다.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출자한 회사다. 현재 신동아 건설을 비롯한 1군 건설사들이 시공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로제티움의 최대 강점은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수성구라는 입지요건이다.우선 제한된 출입구(한 곳)를 통한 최고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 외부인 및 외부차량 통제에 만전을 기한다. 단지 내에는 보안요원들이 24시간 상주한다. 또한 세대 내 보안룸을 통한 입주민 재산보호 및 주민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허용치 않는다.이와 함께 도심형 타운하우스로서의 장점인 교통, 입지여건, 생활인프라가 구축, 그러면서도 완만한 언덕과 산을 끼고 있어 조망권 확보와 함께, 숲세권으로의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구의 ‘8학군’으로 일컬어지는 대륜고, 경신고, 경북고, 오성고, 혜화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의 고액 자산가 및 부동산 업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타운하우스 내부는 일반 아파트의 거실 층고(2.3m)를 벗어난 3m 층고를 적용, 이를 통해 확장감을 더한다. 특히 R타입(복층)의 층고는 6.8m에 달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입주자 개별취향에 맞춘 주문형 설계를 도입, 최고급 마감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주민공동시설인 고품격 영화감상실과 피트니스 클럽, 격조있는 게스트룸으로 차별성을 더하고, 뒤편 2개 동 에 ‘알파룸’ 을 제공한다.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별장 형태의 세컨하우스도 들어선다.군월드 관계자는 “수성구 명당에 상위 1%만을 위한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만큼 분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최고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sm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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