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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2024년 제1차 계약심의위 개최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8.23 19:59 수정 2024.08.25 11:59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


성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건축공사’과 ‘창천3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건으로 계약의 적절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 후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이병환 군수는 “계약심의위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하는 계약심의대상 공사, 용역, 관급자재 등에 대해서는 적법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심의해 지방계약의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은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공동도급 및 하도급 고용․장비사용․자재사용을 적극 권고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계약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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