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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중간평가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8.24 19:55 수정 2024.08.25 12:14

소비자 니즈 반영 가공제품 개발 최선

예천군이 지난 13일과 2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용역업체 바인텍에서 개발한 오미자샤인농축액, 시즈닝서리태간식, 단호박수박피츄어블정, ㈜핀연구소에서 개발한 표고버섯스프, 옥수수스프, 백태단백질쉐이크 등 총 5종 13건의 시제품 시식을 통해 크기, 색깔, 향, 식감 등을 평가 했다.

예천군은 평가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재정립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보완 과정을 거친 제품들은 오는 11월 예천농산물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평가회는 개발 중인 농산물 가공 제품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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