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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원길서 예술경연대회 ‘펼쳐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4 21:39 수정 2024.08.25 12:26

↑↑ 토요문화골목시장 펼쳐락(樂)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지난 24일 대구 북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주민예술경연대회 펼쳐락(樂)'을 개최했다.

이번 펼쳐락은 이날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이태원길에서 열리는 '토요문화골목시장 하반기' 행사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대구·경북 시도민이 참가하는 가운데 ▲24일 보컬 ▲31일 댄스 ▲9월 7일 밴드 ▲9월 14일 악기연주 등 4개 장르로 오후 5시부터 팔거광장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은 오는 9월 21일 경 실시돼 총 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경연은 지난해와 달리 장르별로 펼쳐져 치열한 무대가 전망된다.

축하공연은 라스트릿크루의 국악 비보잉 'HIP 한 조선'과 미스트롯3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최향의 무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준비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생활예술을 즐기는 주민이 일상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값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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