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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SKT(주)더블유, 취약계층아동 지원 사업 시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5 08:34 수정 2024.08.25 13:01

어린이 스마트폰 지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

↑↑ 대구 서구가 SK텔레콤(주) 더블유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지난 22일 SK텔레콤(주) 더블유대리점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12개월분 요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위한 앱과 SOS 버튼이 있는 키즈폰이다.

핸드폰을 처음 사용하는 서구 어린이는 9월~10월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키즈폰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주) 더블유대리점은 취약계층 아동 10명에 대해 1년간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약속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어린이 스마트폰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 디딤씨앗통장 후원으로 아동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좋은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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