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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이겨내는 문경학생 선수들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04 20:40 수정 2016.08.04 20:40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일 문경시민운동장, 문경국제정구장, 문경씨름장등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하계휴가 중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육상, 씨름, 정구, 복싱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과학적인 훈련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도 소통하여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는, 건강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감독, 지도자들은 안전에 유의해 학생들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학부모와도 소통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선수들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좀 더 노력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학생체육 선수들은 충실한 이번 하계훈련으로 2016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오재영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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