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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한 달새 10여 차례 '주취폭력'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8.27 10:33
수정 2024.08.27 10:33
대구남부署, 50대에 구속영장
대구 남부경찰서가 27일, 술에 취해 전통시장 노점상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상해 등)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40분 경,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노점상 상인의 귀와 가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후 목을 조른 혐의다.
한편 A씨는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최근 1개월 사이 14회에 걸쳐 관문시장 내에서 주취 폭력을 일삼거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있다.
결국 A씨는 주변 상인들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각종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40분 경,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노점상 상인의 귀와 가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후 목을 조른 혐의다.
한편 A씨는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최근 1개월 사이 14회에 걸쳐 관문시장 내에서 주취 폭력을 일삼거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있다.
결국 A씨는 주변 상인들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각종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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