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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8.28 07:30 수정 2024.08.28 07:33

↑↑ 274 임시회 폐회<의성군의회 제공>

의성군의회가 지난 27일 제274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지무진 의원(국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의 백년지대계며 의성 군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 항공정비단지는 의성군이 건의한 활주로 서측(안)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예산 및 주요 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이 우선 반영됐다.

세입예산과 기타 특별회계는 '원안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 △일반회계·8개 사업에 13억 2,200만 원 감액 △공기업 특별회계·1개 사업에 2억 원을 감액 수정가결했다.

최훈식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한 의원과 의사 진행에 협조해 준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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