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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 드림스타트 가구 ‘위생 책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1 08:31 수정 2024.09.01 13:00

2024해충 방제마스터 주택 방역사업

↑↑ 『2024 해충방제마스터 주택방역사업』제공<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세스코와 협약해 지난 4월~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16세대에 ‘2024 해충방제마스터 주택방역사업’을 실시했다.

이 주택방역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살균 서비스 등 주택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쥐,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이 많은 노후 빌라 및 주택 16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에 분무소독을 하고 방, 거실, 화장실 등 생활공간에 살균서비스를 실시했다.

청도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4년도부터 해충방제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어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주택 방역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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