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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기간 수성투어버스 특별노선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1 15:46
수정 2024.09.01 17:33
김대권 구청장 “간송미술관과 수성못,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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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기간에 맞춰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성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추가 운영한다. 수성구 제공 |
수성투어버스 특별노선은 수성못역에서 출발해 수성못을 순회한 후 대구간송미술관을 거쳐 다시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이달 3일~12월 1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와 4시 하루 3차례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특별노선 탑승객은 수성못과 대구간송미술관 정류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요금은 500원으로 기존 순환노선과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성투어버스가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간송미술관과 수성못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성투어버스는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관광버스다.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수성못에서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이르는 10개 정류장 구간을 하루 7차례 순환 운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수성못에서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이르는 10개 정류장 구간을 하루 7차례 순환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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