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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9.03 10:30 수정 2024.09.03 10:54

가음 장2리·다인 덕지3리, 총사업비 45억 확보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공모사업인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가음면 장2리, 다인면 덕지3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인 완료마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 생활여건 개선에 필요한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마을 모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금까지 9년 연속 공모 선정되며 2025년 가장 많은 2개 마을 포함, 전국 최다 16개 마을에 총사업비 332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주수 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 일상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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