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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28일, 30일 치매친화마을(안계면 위양2리, 의성읍 철파리) 치유텃밭에서 마을주민 모두가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군 치매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매친화마을 치유 텃밭에 △안계면 위양2리 400포기 △의성읍 철파리에 1,000포기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심어 11월에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는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마을공동체 안에서 치매가 있어도 환자와 가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앞으로 군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과제다”며 “군은 치매관리사업이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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