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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착공’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9.03 12:16 수정 2024.09.03 12:20

침수 위험 교량 재가설
지역민 통행 안전 확보

↑↑ 강창교 조감도<상주시 제공>

상주시 강창교 재가설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착공한 이 사업 낙동·중동면을 잇는 잠수교로 낙동강 계획 홍수위 이하, 경간장 부족으로 인해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발생시 교량 침수와 유실 위험성이 있는 다리를 재가설해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국·도·시비 포함한 총사업비 537억 원이 투입된다.

재가설 될 강창교는 B=12.5m, L=613m로 기존 도로와 접속도로 527m도 정비 할 계획으로 오는 2027년 8월까지 준공 될 예정이며, 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조기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매년 침수 위험과 교량침수시 주민이 15km이상 우회해야 하는 여름철, 지역민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으로 이번 강창교 재가설로 통행 안전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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