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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9.05 14:32 수정 2024.09.05 15:07

↑↑ 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축제장 합동안전점검 실시<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4일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축제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진을 비롯해 경북도,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물을 비롯한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여부 및 축하공연 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합동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요구를 했으며 축제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손병복 군수는 “행사장 내 시설물뿐 아니라 전기·가스·소방시설을 포함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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