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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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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임업후계자협회가 지난 5일~7일까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임업 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해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 회원이 참석해 전국 임업인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돼 임업인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은 임산물이 생산되며, 임업소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임업인 육성과 임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 정책 추진으로 임가소득 증대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