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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가 ‘2024년 중구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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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관이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중구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ZERO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자’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정은숙 주무관의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담당 서정숙 팀장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중구시니어클럽 박현숙 실장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복지사 즐거운 생활지원단’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결과를 적극반영해 좀 더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바람직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