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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세번째)에게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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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구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훈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이 심각한 요즘 의료진은 지역 내 환아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아 진료 체계의 수준을 한 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의료진과 직원 노고로 마련된 성금이 지역 내에 필요한 이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소아 진료에 중추 역할을 하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