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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 북구여협,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08:32 수정 2024.09.12 13:23

↑↑ 배광식 북구청장(앞줄 가운데)과 한성희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들이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성희 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양성평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녀 간의 평등을 넘어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오늘 이 기념식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북구도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남녀가 진정으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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