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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북도,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보수교육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08:34 수정 2024.09.11 07:03

↑↑ 여성폭력_관련시설_종사자_보수교육<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9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종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 폭력의 초기 지원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상담원의 가장 큰 보람이다”며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상담뿐 아니라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지식을 얻어가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권미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여성 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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