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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단' 출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09:13 수정 2024.09.09 09:51

최재훈 군수 "달성군 행정의 출발도 2030세대가 선도"
“달성 미래희망 청년지원 조직문화 개선사업 전폭 지원”

↑↑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이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의 하나로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을 견학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한다.

달성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2030세대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단은 군정 미래에 주역으로 자리하게 될 직원의 첫 임무 부여로 볼 수 있다. 젊은 2030세대가 공직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군정에 필요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의 운영계획 중 그 첫걸음으로 지난 6일 달성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군 주요 명소인 유네스코 등재유산 도동서원과 군의 미래먹거리 현장 중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분야와 경제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전문가 인문학 특강(혁신과제 선정), 팀별 간부와 대화(라떼는 말이야~~~!),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여러 과제를 진행 할 계획이다. 과제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과제의 성과 보고회와 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및 피드백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 혁신주니어보드단'이 2030세대의 밝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완성하기 위한 업무환경을 개선해 주길 바라며, 달성 미래희망을 키우는 청년지원 정책처럼 군 조직문화 개선사업도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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