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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사랑의 경북 쌀 4,000kg 전달 받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10:05 수정 2024.09.09 15:53

경북농협과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업무협약 일환

↑↑ 쌀 전달받고 있는 이상진 교육국장<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9일 안동에 있는 경북농협 소회의실에서 이상진 교육국장과 양동완 경제부본부장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으로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사랑의 경북 쌀 4,000kg를 전달받았다.

이번 쌀 전달식은 지난 달 19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경북 쌀 소비 촉진, 경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약 1000만 원 상당으로, 경북체육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10교에 9월 말까지 경북 광역학교 급식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 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아침밥 먹기․경북 쌀 소비 촉진 활동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산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절감된 쌀 구매 비용은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농협의 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북 쌀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두 기관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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