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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진로 사각지대 청소년 고민 해소 유익한 계기로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09 11:04 수정 2024.09.09 13:48

고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진로 멘토링 캠프’성료

↑↑ 청소년진로멘토링캠프<고령군 제공>

고령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하는 '진로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 재학생과 함께하는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멘토들의 학습법, 시간 관리법, 입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얻고, 캠퍼스를 투어하며 많은 청소년이 고민하는 숙제이자 꼭 해결해야 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토링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구체적 진로를 탐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실천해보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령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서울대 선배들과 소수 인원으로 매칭해 그룹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개인별 특성에 따른 밀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스스로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해 진로 사각지대 청소년의 고민을 해소하는 유익한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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