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일바이크<청도군 제공>

↑↑ 신화랑풍류마을<청도군 제공>

↑↑ 와인터널<청도군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청도에서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청도군이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 통합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연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에서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국코미디타운(이서면 이서로 565)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만화방에서 어린시절 향수를 즐기다가 ▲와인터널(화양읍 송금길 100)에서 와인을 시음하며 신비로운 터널을 구경하고, 밤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운문면 신화랑길 1)에서의 오토캠핑장, 카라반 등에서 숙박한 후, 다음날에는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화양읍 남성현로 346)에서 아이들과 함께 최첨단 놀이시설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시설도 있다. 청도레일바이크에서는 오는 14일~18일까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이 열린다.

투호와 윷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에는 직원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결이 진행된다. 이기면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한국코미디타운에서는 쇼콜라티에(빼빼로 만들기) 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추석 당일(17일)에는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소싸움미디어체험관은 휴관하지만 ▲청도 와인터널은 오후 시간에 한해 운영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김하수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을 비롯한 군민께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고,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