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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경주박물관, 추석 문화행사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0 11:21 수정 2024.09.10 12:07

추석맞이 경주에서 즐거운 박물관 생활

↑↑ 2024년 추석맞이 경주에서 즐거운 박물관 생활_포스터<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이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16일까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운세 카드,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신라역사관 및 신라미술관 입구에는 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오늘의 운세 카드가 비치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운세 카드로 그날의 운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세 카드 속 QR코드를 접속해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 관람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중 50장의 운세 카드에는 깜짝 선물도 숨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3시에는 버블쇼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맞은편에는 경주 문화유산 모양 자석에 색칠을 할 수 있는 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문화유산 자석 색칠 체험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석 맞이 문화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문화행사 소식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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