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주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11 13:10 수정 2024.09.11 13:12

예방 교육으로 피해 예방 만전


영주경찰서가 지난 9일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영중(전교생 359명)을 방문해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과 관련 범죄 유형, 처벌 수위, 심각성, 대처요령 등 청소년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영중 3학년 이 모 학생은 “순식간에 퍼져버린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한 사람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큰 범죄임을 깨달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 이번 선제적으로 실시한 관내 학교 방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문기 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10대 청소년에 의해 대부분 발생되는 만큼, 지속적 홍보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