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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73회 문경 시민체육대회‧문화제 개최 준비 '착착’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9.12 08:30 수정 2024.09.12 08:40

문경체육회, ‘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대표자 회의

↑↑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개최 준비 착착<문경시 제공>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오는 10월 8일 ‘경찰과 문경은 하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문경체육회가 12일 14개 읍·면·동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경기종목은 육상, 씨름, 족구 체육 분야와 단체줄넘기, 투호, 줄다리기 문화제 분야로 나뉘어 선수와 문경시민 등 1만여 명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체육대회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 토의, 대진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체육회장들은 입장순서와 선수단 동선, 식당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에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체육회장 등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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