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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상하식품,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1.25 08:52 수정 2024.11.25 08:52

사회적 기업 육성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지역 사회 공헌

↑↑ 왼쪽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오른쪽 최병석 이사.<문경시 제공>

문경 농업회사법인 ㈜상하식품이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정책 포럼 및 간담회, 학술대회, 우수상품 전시품평회 등으로 진행됐다.

㈜상하식품은 2014년 가은농공단지에 설립해 명이나물절임 제조, 판매를 시작으로 HACCP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지정, 사회적가치지표 ‘우수’등급, 경북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기업 인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박상하 대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복지관, 자활센터, 아동센터 등에 해마다 기부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한 상하식품에 대해 사회적기업 육성 민간분야 부문 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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