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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추석연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놀러 오세요“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12 09:08 수정 2024.09.12 10:21

9월 14일~18일까지 무료 개방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춘양)이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4일~18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5,179ha)에서는 자생식물 1,728종과 특산식물 163종, 재배식물 2,446종, 희귀식물 318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약용식물원, 덩굴정원, 모험의 숲, 추억의 정원, 야생화 언덕, 매화원, 나비정원 등 38개 전시원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추석 연휴기간 전통놀이(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백두랑이 캐릭터 풍선 나눔행사, 한가위 행복 나눔 추억의 선물 뽑기, 버스킹 공연(9월 14일 히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안동 버스터미널, 영주역에서 매일 1회 왕복 셔틀버스(무료)를 운행한다. 탑승 2일 전 오후 5시까지 네이버(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검색)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추석맞이 무료개방을 통해 가을꽃으로 물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가족과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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