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카톡 채널 친구 '2만 명 돌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4 10:20 수정 2024.09.24 10:26

VoS플랫폼으로 교육현장과 소통 강화

↑↑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채널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S카카오톡 채널은 정책 제안 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웹진 ‘온방울’과 격주로 발행되는 교육 소식지 ‘이슈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 변화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 내에서 경북교육 콜센터(054-1396)에 직접 연결해 주거나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VoS 플랫폼은 교육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소통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