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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쇼! 신라하다' 포스터<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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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이 진행되며(월, 화요일 휴연), 러닝타임은 80분이다.
티켓은 전석 5만 원으로 인터파크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초등학생(2017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theshow_silla) 또는 전화 문의(1660-3570)로 확인할 수 있다.
'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 명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러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장면이 추가되었고 무대, 의상, 안무를 재정비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세용과 유권,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오만석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계의 전설로 불리는 남경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이자 ‘밀본’역할을 맡아 최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배우 린지도 현대의 ‘채린’과 신라시대의 ‘승만공주’를 원 캐스트로 맡아 극을 이끌게 되었다.
김남일 사장은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뮤지컬을 통해 경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보문관광단지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은 2025년 경주 APEC유치 확정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