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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시행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진료를 개시해 각종 소아청소년 질환, 예방접종, 영유아 검진 등 진료를 운영-포항의료원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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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20개 소(종합병원 1, 병원 2, 의원 16),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수 51명으로, 전문의 1인당 (0~18세 인구) 1,523명으로 2021년 우리나라 의사 1인당 환자 수 476명(OECD의료통계자료)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포항시는 저출산 극복과 지역 중심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어디서든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를 1시간 이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도내 공공의료기관 21개 소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료인력 확보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는 이 사업으로 포항의료원은 예산을 지원받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진료를 개시해 각종 소아청소년 질환, 예방접종, 영유아 검진 등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포항 공공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개설을 통해 진료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불편 완화와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시민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