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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에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열릭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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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지난 28~29일까지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에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축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작사·작곡된 축제송 '춤추는 금호강'을 선보였다. 3분 길이의 이 노래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면서 춤을 출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 축제 기간 방문객을 환영하는 웰컴 존, 축제 메인 공연장인 뮤직 존, 플리마켓이 있는 플레이 존,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있는 푸드 존, 금호강변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존, 음료를 마시면서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펍&힙 존 등 6개존이 운영됐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금호강의 역사적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놀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